위암 수술 후 부작용 (서울 60대 초반/남 위암요양병원)
2024.02.04
안녕하세요 서울대에서 위암 2기 진단받고
수술하고 항암치료 앞두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부작용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항암 때는 근처 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항암 받으려고 하는데
증상 완화하는 데 좀 좋은 병원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양재호입니다.
위암 2기로 수술 후 항암을 앞두고 계시는 군요.
아무래도 수술적 치료를 통해 위를 절제하면 섭식 장애, 덤핑 증후군, 복통, 구역구토, 설사 등의 다양한 소화기계(위장관) 후유증이 발생하여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지거나 저하되고 항암치료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또한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항암치료 시 호중구 감소, 복통, 구역,구토, 설사, 기력저하, 피로감무력감, 탈모, 말초 신경병증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 항암이 연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항암 중 부작용 완화 치료와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암한방병원이나 암요양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진료 후 환자분의 증상과 상태를 파악하여 입원과 외래 통원치료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암 수술 후 덤핑증후군이나 섭취장애 등의 후유증을 겪는 위암 환우분들을 위해 위암, 소화기암(대장암, 췌장암 등) 전문 치료 식이를 제공하여 환자분들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도와 컨디션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