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공포증도 치료하면 괜찮아지나요? (시흥 30대후반/여 광장공포증)

2023.01.13

이런 증상이 광장공포증이 맞는지 궁금한데요.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공연장에 가면 보기만해도 숨이 턱막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가끔 그런 공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광장공포증 증상이라면 어떻게 치료해서 좋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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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남열입니다.

광장공포증 및 공황장애 증상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는 머리로 일하기 때문에

두뇌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많고 그러다 보면

두뇌의 경보장치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은 광장이나 공공장소,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급하게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남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주증상으로 합니다.

공황장애와의 증상도 유사하지만 대부분의

광장공포증 환자분들은 공황장애 증상도

겪고 계시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두 질환의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식은땀, 죽을 것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한 번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이후에

또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하는

예기 불안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괴롭다 보니 여러 오해와 편견이 있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아주 잘 낫는 질환이니

너무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에서의 광장공포증 치료는

신경 전달 물질과 호르몬 조절을 통해

뇌기능의 불균형을 재조정하는 다양한 한방 치료와

추나, CST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지지 요법, 인지 치료로 증상을 안정시켜 드립니다.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예기불안도 진정시켜

근본적으로 광장공포증 및 공황장애 증상을 치료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