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일상생활 힘드세요 (압구정 60대 중반/남 뇌종양요양병원)

2024.07.05

뇌종양으로 일상생활이 힘든경우에 요양병원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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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대연입니다.

뇌종양으로 인해 신경 손상이 발생하여 거동에 불편함, 언어장애, 인지 장애, 시야 결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직장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들로 인해 환자분들이 느끼는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뇌종양 환자분들이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에는 환자분에게 무조건 긍정적일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가족분들은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필요하다면 약물 처방,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운동량이 적어져 근육이 위축될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한 물리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를 진행하여, 예민한 감각을 줄여주고, 운동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뇌종양 치료 기간에는 면역력을 향상해주기 위한 관리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환자의 회복이 더딜 수 있고, 치료의 후유증 등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치료 기간 동안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셀레늄 등을 이용한 항산화제 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구토, 오심 등 항암치료 부작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