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야간진료한의원 추나요법 (청라 가정역 30대 중반/남 골반통증)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장동혁입니다.

교통사고 후 골반통증으로 야간진료 한의원을 찾아보고 계신 듯합니다.

대개 교통사고는 경상 이하의 단순한 부상이라면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일이 지난 후 교통사고 후유증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고 조기에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잠복기로 짧게는 2~3일, 길게는 2~3주 후 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며 보통 목이나 어깨 결림, 허리나 골반,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엑스레이나 CT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아 방치되기 쉽지만 미미한 이상 증세라도 나타났을 경우에는 빠른 판단과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교통사고 이후 손상과 골절이 없지만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심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일상에 큰 지장을 주거나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꼽는데 어혈은 전신을 돌아다니며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생긴 병증으로 혈액과 조직액 등이 체내에 몰려서 병리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어혈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혈관이 막히거나 체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정확한 건강 상태와 증상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개인에게 맞는 치료 방식으로 회복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자신의 손이나 신체 일부분 또는 추나 테이블과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해 사고의 충격으로 틀어진 환자의 신체구조를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변형된 뼈나 주변 근육, 인대를 교정하여 제 위치로 개선하는 수기 요법으로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추나요법과 함께 침, 뜸, 부항 등 다른 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신체에 발생한 기능적 문제를 개선하고 조직 재생을 도울 수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보시고 쾌유를 위한 치료를 받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