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입 벌리고 자는 거랑 연관이 있나요? (부산 서면 30대초반/남 비염)

2021.01.13

실내가 건조해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목이 따가울 때가 많아요. 비염 때문에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이 생겨서라고 하던데, 비염이 심한 것과 입 벌리고 자는 게 상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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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장인욱입니다.

아침마다 목이 따갑고 불편감이 증가해서 그 원인을 찾으시려고 하시는 군요.

비염과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상관이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서 코막힘이 심한 경우, 코로 원활한 호흡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를 통해서 숨을 쉴 때 보다 가습기능이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건조한 상태로 목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건조한 공기가 목의 수분을 뺏아서 목은 코로 숨을 쉴 때보다 자극에 민감해지고 붓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해서

이로 인해 목이 따갑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입으로 호흡을 하는 습관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염 치료를 위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