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생존율은 어떤가요? (일원동 60대 중반/남 대장암수술)

2023.12.23

대장암 수술후에 생존율이 어떻게 되나요? 항암치료도 받으셔야 한다는데 좋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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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대연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를 할 경우에는 섭취가 된 음식물들이 소화관을 거쳐서 대변으로 배설이 됩니다. 우리 몸 소화기관 경우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이 되고 대장 경우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고, 주로 수분과 전해질 흡수가 일어나게 됩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는 발병이 되더라도 초기 경우 아무런 증상도 없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 또한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인해서 혈액이 손실이 되어서 빈혈이 생길 수가 있고, 간혹 식욕 부진과 체중의 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 습관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등의 직장 출혈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액의 경우 밝은 선홍색을 띠거나, 검은색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진행이 되었을 경우에는 배에서 평상시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대장암 조기 발견 시에는 대부분이 90% 이상의 5년 생존율 기대가 가능하지만, 병기가 진행이 될수록, 이러한 생존율은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장암 4기 생존율 제일 낮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이는 말기에 접어든 것이며, 5년 생존율 약 10% 대장암 4기 생존율 보이곤 합니다.

이러한 대장암 4기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치료 이전, 당시, 이후 모두 철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관리를 하기에는 어려움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재발 경우 70-80% 정도가 수술 이후 2년 이내 나타남으로써 항암치료 이후에도 암 재발, 전이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2023.12.23